위궤양에 대해

맵거나 짠 음식을 먹었을 때 갑작스러운 속 쓰림이 발생한다. 이처럼 일시적인 속 쓰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잠에서 깰 정도로 증상이 심하거나,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살이 빠졌다면 ‘위궤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위궤양은 특히 40대 이후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나이가 들수록 더욱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일산병원 60초 건강툰을 통해 위궤양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을 알아보자.

속 쓰리고 살 좀 빠진 것뿐인데 ‘위궤양’이라고?

#01  명치가 아파 잠 못 이뤘다면 ‘위궤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난 뒤, 속 쓰림을 경험해보신 독자분들이 많을 텐데요. 특별한 경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명치 부위를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해서 발생한다면 위궤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02 살이 빠지거나 식욕이 줄어드는 것도 위궤양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명치 부위의 통증뿐만 아니라 갑자기 살이 빠지는 것도 위궤양의 증상 중 하나인데요. 위궤양일 경우 식욕이 줄거나 소화불량, 메스꺼움, 위산 역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을 잘 살펴보시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것은 없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03 국이나 반찬을 다른 사람들과 따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궤양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돼서 발생될 가능성이 많은데요. 입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니 국이나 찌개는 나눠 먹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잦은 음주나 스트레스 역시 위궤양의 원인이 되므로 음주 횟수를 줄이고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04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위궤양의 발병률은 40대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는데요. 중장년층이 젊은 층에 비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위 관련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05 커피나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하고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커피나 술, 맵고 짠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은데요. 적당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위궤양 예방에 도움이 되니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위를 편안하게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위궤양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저도 몇달전에 왜이리 명치끝이 쓰리고 아프고 위도 붓는거 같고 정말 고생을 했었는데요. 맵고 짜고 커피이렇게 자극적인 것을 많이 먹을때 였던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식생활은 건강과도 연결되어있으니 조심하시는게 건강을 지키는 명약입니다. 
이상 고은재가복지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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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1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