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은 귓속이나 머릿속에서 들리는 소리를 느끼는 증상이다. 청력은 나이가 들면서 나빠지게 되는데, 양쪽 귀에서 들리거나 한쪽 귀에서 들리는 경우도 있는 이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 중 하나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불편함을 느끼진 않는다. 하지만 일상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원인을 확인해 치료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준희 교수와 함께 이명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법 등을 알아본다.

“이 소리, 나만 들리는 거야?” 이명의 모든 것!

#01
이명, 90%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질병입니다

이명, 다들 한 번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이명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신체 내부에서 들리는 소리를 의식적으로 느끼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일시적인 이명은 모든 이들의 90%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02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고 증상도 심해집니다

이명은 삐~ 소리가 나는 것 이외에도 매미 소리나 바람 소리, 기계 돌아가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보통 난청을 동반하게 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03
이명, 흔한 증상이라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이명은 특정 질환을 통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돌발성이나 소음성 난청이 일어난 경우, 머리에 외상을 입은 경우, 항암제 등의 약물을 복용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뇌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최초의 증상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04
이명, 인생의 동반자로 삼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명에 대한 치료 성과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수술적 치료가 아니더라도 약물치료나 보청기 등의 소리치료, 이명 재훈련 치료 등이 있으니 이명으로 불편함을 가지고 계신다면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05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명 예방하세요!

이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서트장이나 공사장 등 큰 소리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를 피해야 합니다. 고혈압 등도 이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며, 편안한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은재가복지센터
무료상담전화 : 031-222-3256/010-5778-3256


출처 : 노인장요양보험 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