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세상 풍경
눈앞에 펼쳐진 겨울왕국!!

겨울이 오면, 낙엽이 떨어진 자리에 하얀 눈이 덮인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새순 같은 눈꽃이 피어나 해를 비춘다.
발아래에는 하얀 세상이 펼쳐진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며 발자국을 남겨본다. 푸른 하늘 아래 눈부신
설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정선으로 향했다.

‘함백산’에서 바라보는 눈부신 설경
강원도 정선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함백산. 밤새 내린 눈이 산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다. 강원도 정선과 태백의 경계에 놓인 함백산은 해발 1,572.9m의 웅장한 높이를 자랑한다. 본격적인 산행 전, 고개를 들어 함백산을 올려다본다. 빽빽하게 늘어선 나무 위로 흩날리는 눈꽃을 바라보니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만 같다.

함백산 자락에 있는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차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도로이다. 덕분에 무리하게 산을 오르지 않아도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까지 천천히 올라간다. 정상에 다다르면, 거대한 돌탑이 반겨준다. 새해 해맞이와 소원을 빌기 위한 이들의 발길이 함백산에 이어지고 있다.

한 해의 소망을 비는 ‘정암사’
함백산에서 내려와 근처에 위치한 정암사로 발길을 옮겼다. 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세워진 사찰이다. 이곳은 상원사, 통도사, 법흥사, 봉정암과 함께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적멸보궁은 ‘번뇌가 사라져 깨달음에 이른 경계의 보배로운 궁전’이라는 뜻으로 신라시대 선덕여왕 때 부처의 사리와 유물을 수마노탑에 봉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정암사는 특히 정성을 가지고 기도하면 소원이 이뤄지는 장소로도 유명해 새해나 입시철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정암사 뒤편에 자리한 수마노탑은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올 때 가져온 마노석을 쌓아 만든 탑으로 용왕의 도움으로 이 돌을 옮길 수 있었다고 해서 수(水) 자를 덧붙였다고 전해지며, 현재 보물 제410호로 지정돼있다. 탑 층층이 매달린 풍경 소리를 들으며 올해도 그저 건강하기를 바라본다.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사찰의 단정하고 소박한 모습에 마음마저 정갈해진다.

예술을 품은 폐광 ‘삼탄아트마인’
함백산과 정암사에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했다면, 삼탄아트마인에서는 문화예술단지로 변한 삼척탄좌 시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삼탄아트마인은 우리나라에 처음 생긴 문화예술광산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하다. 1964년부터 38년간 탄광으로 운영하다 폐광된 이후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혔다가 2013년,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폐광지의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는 이곳은 광부들의 역사적 자료 등은 물론이고 탄광 현장과 기계, 삼척탄좌가 운영될 당시 300여 명의 광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었던 공동 샤워실이나 수직갱을 움직이던 운전실 등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또한, 150개국에서 수집한 10만여 점의 미술품과 도자기, 조각품 등이 보관돼있으며, 그중 일부 작품을 만나볼 수도 있다. 체험시설과 전시관, 공연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정선 여행 즐거우셨나요? 
눈오는 정선을 바라보는것만으로 마음이 하얗게 되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있습니다. 
건강관리 더욱 유념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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