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일생 동안 변화합니다. 30대 이후에는 점점 약해지고 50대 이후에는 소실이 더욱 빨라집니다.
뼈의 양이 줄어들고, 질적인 변화가 있으면 뼈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아무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도 불리며
특히 60대 이후 여성의 절반 이상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발생합니다.
어르신들은 뼈가 약한 데다 근력이 약해지고 시력도 나빠져 동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아직 쌀쌀한 요즘에는 몸이 움츠러들고 근육이 경직되며,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거나 다칠 위험이 증가해 골절의 위험이 커집니다.
뼈가 약하면 넘어지면서 손을 짚어 손목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넘어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척추 골절이 일어나 척추가 변형되거나 키가 줄기도 하며, 어르신들은 넘어지면서 대퇴부 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골절이 발생하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한번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다시 다른 곳에 2차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더욱 뼈를 튼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르신들은 뼈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적절한 식이요법과 함께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뼈 손실을 예방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성 골절을 예방하려면 비타민D가 하루 800IU 이상 필요하나, 음식만으로 섭취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특히 겨울철에는 적절하게 햇볕을 쪼여도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기에 낙상도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어둡지 않게 적절한 조명을 설치하고 바닥의 장애물을 정리하며, 화장실에는 미끄럼 방지 바닥을 깔아주세요. 외출 시 빙판길은 피해서 다니고 슬리퍼나 고정이 되지 않는 신발은 피하며, 지팡이, 워커와 같은 보조기구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이나 일상생활 중 척추에 압박이 가해지도록 무리하게 허리를 구부려서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거나 윗몸 일으키기 등의 운동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뼈의 변화는 일생 동안 매우 서서히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러한 노력이 도움은 되지만 단기간에 뼈를 아주 튼튼하게 변화시키기는 어려우며, 필요한 경우 골밀도를 검사하고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폐경 이후의 여성이나 70세 이상 남성은 골밀도 검사가 권고되는데, 이전에 넘어졌거나 작은 충격으로 뼈가 부러진 적이 있거나, 키가 예전보다 3cm 이상 줄어들었다면 골다공증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고은재가복지센터
무료상담전화 : 031-222-3256/010-5778-3256
출처 :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1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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